제목 | 행복한 여행 크로아티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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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주 | 작성일 | 17-01-13 13:07 | 댓글 | 1 |
본문
큰언니부부와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던때가 작년 이맘때쯤이였던걸로 기억이나네요~^^
자유여행과 하루종일 달리는 차안에서 시간을 보냈던 패키지여행을 경험해본 저로서는 황토니오의 여행컨셉에
반해서 모험을 걸어보기로 하고 가족여행을 추진했습니다.
크로아티아여행 첫출발팀이라는 기대감과 불안감(?)으로 시작된 여행이었지요~
사실 다른 패키지여행에 비해 비싼 비용이 가장큰 고민거리였어요..ㅠㅠ
비싼만큼 여행퀄리티가 정말 다를것인가??
결과는 대만족이였어요~
시내중심의 호텔과 로컬식사.. 여유로운 투어일정.. 진짜 여행다운 여행을 즐길수가 있었습니다.
조식전에 블레드호수주변을 룰룰랄라~ 산책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플리트비체공원의 얼음장 같이 차가운 호수물에 다같이 신발을 벗고 걸었던 행복했던 기억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마리얀언덕의 카페에 앉아 스플리트의 아름다움 야경을 보면서 유유자적보냈던 시간들...
담날 아침 일찍 언니부부와 룸메찌니와 함께 골목골목을 돌아돌아 마리얀언덕을 다시 올라 산책했던 기억들...
붉은 지붕들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사진을 찍으면 다 화보가 되는 두브로브니크의 성벽투어...
아드리아해의 차가운 바닷물에 풍덩했던 기억들과 밤늦은 시간 플라차대로에서 마셨던 맛난 와인...
이한몸 이바지하여 우리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을 만들어준 능력대박인 황토니오께 다시한번 감쏴의 인사를 드려요~ㅎㅎ
착하고 이쁜 룸메찌니도 무지 보고싶네요~
마지막 이틀동안 머물렀던 그곳...
두눈 한가득 두브로브니크올드타운의 아름다운 일몰을 담았던 그곳이 넘 그리워지네요~~
댓글목록
안녕하세요 황토니오 입니다!
저 맑디 맑은 물에 냉마사지 받고 나니 피로가 싹 풀렸던 기억 지금도 생생해요
제가 한정식도 한 상 차려드리고 참ㅋㅋㅋㅋ그때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름다웠던 두브로브닉 노을 사진을 보니 참 좋네요-
이렇게 시간 내어 크로아티아 여행이야기 올려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