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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힐링 그자체였던 크로아티아
작성자 김*연 작성일 18-06-12 17:4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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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휴식이 필요해’를 외치다


휴직을 결심하고 제일 먼저 알아본 여행.

올해가 결혼 25주년이기도 해서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여행을 하고 싶었기도 했다.


예전부터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 여행을 꿈꾸고 있던 터에


남편이 나를 위해 준비했다면서 보여준

부띠끄유럽의 세미패키지을 알고 나서 결정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일기예보와 달리 맑고 청명한 날씨에

함께 하는 분들도 좋아서 더욱 좋았던 여행이었다.

 


늘 바쁘게 쫓겨 힘들고 지치는 다른 패키지와는

달리 이번 여행은

여유 있게 블레드 호수가 벤치에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피란 호텔 앞에서 아드리아 해를 바라보며

일행이 준비해 온 김치, 컵라면에 소주와 와인을 밤늦게까지 마셔도 보고

두브로브닉 호텔에서는 여유 있게 11시까지 조식을 즐기며

남편은 해수욕도 즐겼다.(글 쓰면서도 급 그리워진다ㅠㅠ)

부띠끄 유럽의 세미패키지가 아니면 가능했을까 싶다.


 


황토니오님의 친절하고 섬세한 안내로

그날그날의 의상과 신발을 준비하는데도 불편이 없었다.

또한 황토니오님이 짚어 주시는 뷰포인트로 감동이 배가 되지 않았나 싶다.

아마 자유여행을 했다면 결코 볼 수 없었던 곳들과 맛집들로 매 순간 행복했고 결코 잊지 못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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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 좋은 인연으로 계속 만남을 이어가고 싶은 분들과

대표이면서도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함께 해주신 황토니오님께 감사드리고

그리고 이번 여행을 설레임으로 함께 준비하면서 여행내내 배려해준 남편에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댓글목록

황*니오 작성일

안녕하셨어요^^-
출장 중에 확인이 늦었습니다
지난 여행 날씨 참 좋았었죠!
보기에 너무 좋았던 두 분의 온화한 미소와 웃음소리가
지금도 떠오릅니다^^-
좋은 시간 여유있게 여행했던 기억,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좋은 여행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토니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