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다시 찾은 크로아티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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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민 | 작성일 | 18-05-14 21:08 | 댓글 | 1 |
본문
2014년 크로아티아를 여행 한 후,
꼬~옥 다시 오겠다고 다짐했던 곳.
일상에 지쳤던 어느 날,
갑자기,
두 번째 크로아티아 여행을 결심하고,
또 다시 부띠끄 유럽의 문을 두드렸다.
여행결심, 여행문의, 결제를 하루 만에 일사천리로 끝내버리고,
내내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일상을 버텼다.
2018년 다시 찾은 크로아티아~
역시 그 여운은 진하다.
세미패키지 프로그램에 대한 걱정과 염려는 전혀 없었다.
이미 동유럽을 일반 패키지와 차별화된 세미패키지로 경험을 한 터라
당연히 그 다음 여행도 세미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참이었다.
여행날짜와 루트 확인 정도면 충분했다.
이번 여행은 뭔가 확실히 달랐다.
홈쇼핑 상품으로 왔을 때, (홈쇼핑 상품 까는 거 아님. 그 때도 좋았음. 근데 비교되는 부분이 있음)
반나절 코스로 그냥 스쳐가서 아쉬웠던 곳에 숙박을 해서,
구시가지를 제대로 경험하고, 느낄 수 있었다.
* 피란 : 고즈넉한 해변가를 한가로이 거닐고, 식당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김.
* 플리트비체 : 관광객이 잘 찾지 않는 상부코스를 한적하게 산행.
* 스필릿 : 늦은 밤, 디오클레시안 궁전에서 열리는 라이브공연은 그야말로 최고~
* 두브로브닉 : 케이블 카 타고 올라간 전망대에서 늦은 시간까지 잊지못할 야경을 봄.
풍요로운 경험과 기억을 갖게 해 준 여행자이자 대표 토니오님 감사합니다~
힘들 때마다 멋진 추억들을 꺼내보며 열심히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에 또 다른 여행지에서 만나요~
댓글목록
안녕하세요 황토니오 입니다
와 마지막 사진이 너무 시원해요
이 사진이 합성아닐까 싶을 정도로 저 분이 어디서부터 뛰어내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ㅍㅎㅎ
짧은 일정이었지만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고
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얼굴이 정면으로 나오신 것 같아 자체 모자이크를 했는데 되려 아름다운 미소와 콧날이 더 돋보이네요^^-
정성스런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더 좋은 여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나날 되십시오
황토니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