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후 일향 만강 하시온지요- 

황토니오 인사드립니다 :)

올해 첫 팀인 4월의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 여행, 

행복했습니다

여행 일정 내내 정말 좋아해 주신 덕분에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낄 수 있어 그 또한 정말 감사했습니다

봄날의 여행

그 반짝이는 기억을 되짚어보려 합니다

날이 좋고 

함께하는 분들도 좋았던 여행

그래서인지 아름다운 풍경들이 더 마음에 새겨졌던 것 같습니다

여행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전 일정 구시가 최중심의 더 좋은 호텔과 

맛있는 현지식 식사,

이곳이 아니라면 맛보시기 어려운 음식들로 준비가 되었고

매끄럽고 사소한 부분까지 배려된 여행일정으로 운영했습니다

일방적인 관점을 여행자에게 주입하지 않고, 

강요와 선택에 휘둘릴 필요 없이 자유와 선택을 곳곳에서 드리기 때문에

부띠끄한 여행의 표정은 항상 유쾌합니다

수정처럼 맑은 물에 한가로이 노니는 플리트비체의 송어들  

이처럼 아름다운 풍경에 잠깐 스치는 것이 아니라

하부 호수뿐만 아니라 상부 호수까지, 마음껏 누렸습니다

플리트비체 전일 투어를 최초 운영한 황토니오는

심지어 송어를 만나는 감회가 보다 더 특별하실 수 있도록

일정을 기획할 정도입니다 하하^^-

수차례 운영 경험이 더해져 안정되고,

이미 수많은 여행자분들에 의해 증명되었습니다

저희 일정을 뒤늦게 따라오는 여행사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부띠끄한 여행이 좋기 때문이겠죠-

부띠끄유럽의 깜짝일정  

미소가 절로 나오는 깜짝 일정은

그것이 무엇인지 다녀오신 분 외에는 모르십니다

비밀로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리거든요 !

없는 것도 되려 꾸며내기는 커녕 

오히려 있는 것, 좋았던 것, 더 해드리는 것 다 비밀로 하고 있는

이 무슨 자신감인지 !

언제 봐도, 다시 봐도 아름다운 

두브로브니크의 지붕과 푸르른 아드리아해

유럽세미패키지 중 유일하게 구시가 최중심의 5성 초특급 호텔에 머물기에

두브로브니크의 자유를 충분히 누릴 수 있습니다

투어 후 자유시간은 물론,

일행과 즐거운 시간 보내다 밤길에 버스타고 숙소 찾아 들어가야하는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기는데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이곳의 호텔비가 비싼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다는 이유로, 여행자의 경험을 제한하고 싶지 않기에

부띠끄유럽은

두브로브니크 2박도 구시가 중심을 지키고 있습니다

여행은 어떤 관점을 가진 이가 어떤 의도로 기획하느냐에 따라

그 만족과 경험이 확연히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황토니오가 애정 하는 두브로브니크 호텔은

상품가가 훨씬 높은 품격 패키지도 엄두 못내는

'격'이 다른 두브로브니크 최고 호텔입니다

맛있는 현지식으로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이 많아질수록 빛나고 그리운 여행이 되어갑니다

앤틱한 인테리어, 정중한 응대와 

맛 좋은 음식과 향긋한 와인이 함께하는 시간-

여행에서 꿈꾸어보는 좋은 기억이겠지요

늦은 밤의 구시가

유럽 구시가의 매력은 밤에 더해집니다

바닷가 아름다운 마을 피란,

낭만이 넘치는 스플릿에서의 최초 2박,

지상의 천국 두브로브니크까지

골목골목 중세에 온듯한 낭만이 감돌고

사람들이 행복한 시간을 갖고 있는 풍경에 폭~

하나 되어 빠져들 수 있습니다

여행지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여러 번, 구석구석,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여행하지 않았다면

알지도, 느끼지 못했을 부분입니다

현지인들과 어울리고 교감하기에 더 존중 받고

더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갑니다

이번에 갔더니 선물이라며, 

유명하고 맛 좋은 전통주를 준비해줬습니다

"여기서 다시 만나 반가워, 이건 선물이야

괜찮다면 친구들과 함께 여기서 마시다가 가도 좋아"

"야호 고마워 !!"

꿀이 들어가서 그런지 꿀 맛입니다 

이렇게 즐거운 짠을 하고

소소한 것도 특별해지는 하루가 설렘을 줍니다

불편하실 수 있는 것,   

대신해드려야 편한 것을 해결해드리고

놓치기 쉬운 것, 

더 나은 여행을 하실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준비합니다

더 나은 여행, 더 특별한 경험을 위해 

포기해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날씨가 춥거나 덥다던가,

최적의 항공 일정이 아니거나,

호텔이 최선이 아니면

아쉽더라도 모든 분께 양해를 구하고 팀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출발이 확정된 올해 7/28 여름 팀도 그렇게

송구한 마음으로 반려를 드렸습니다 

올해 크로아티아 기온 상승 폭이 기록적이었기 때문이에요

이제 곧 6월 여행을 앞두고 있는데요 

황토니오는 늘 그래왔듯

여행만 생각하겠습니다 

그것이 믿고 함께해주신 여행자분들에 대한 도리일 테니까요

마지막 날 최근 새로 단장한 두브로브니크 공항에서 단체샷 함께 한 사진입니다

여행 막바지인데도 다들 얼굴이 너무 밝고 웃음이 피어서

모자이크 하기가 안타까울 정도였어요 !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보답, 드리겠습니다

부띠끄유럽의 새로운 여행지 2곳 ! 

어디에도 없었고,

누구보다 즐거울 여행으로

7월초 오픈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십시오^^-

ⓒ 사진 / 글 : 황토니오 문시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시 좋은 방향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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